지난 겨울 추위에 고생을 해서 올 봄부터 벽난로를 검토 했습니다
집사람이 제가 청소도 안 하면서 설치하면 거실이 지저분해지고 먼지가 많이 생기고 반대를 해서..
난로주변은 항상 깨끗이 청소한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ㅎ
벽난로로 유명한 3 회사 제품을 비교해보니 성능을 잘 모르겠고,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, 그 중에 제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
수프라의 벨라지오 에코로 결정해서 지난주에 설치 했습니다
간간히 비가 오는 와중에도 설치기사님이 하루 종일 꼼꼼히 점검하면서 튼튼히 설치 해 주시고
테스트와 사용설명을 해 주고 가셨습니다
아직은 춥지 않아서 효과를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
거실에 잘 어울리고, 불도 잘 붙고, 타는 모양도 이쁘고, 불조절도 편하고, 오래갑니다
저녁 10시쯤 나무를 넣고 불을 줄여 놓으니깐 아침 8시에도 불씨가 남아 있어 역시 성능이 좋은 제품이구나 느꼈습니다
난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조 된 나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니
올 겨울 열심히 나무를 건조 시켜야 하겠습니다
올 겨울은 이 난로로 난방비도 아끼고, 불멍도 즐기고, 좋아하는 고구마와 가래떡도 구워 먹으면서,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
기대가 됩니다
